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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서 번 돈 한국에 다시 투자” … 日 본사에 조건 내걸고 CEO 수락
‘모테루오야지’의 감성경영이 꽃피다방 대표는 ‘옷 잘 입는 남자’로 통한다. 인터뷰 날의 옷차림도 예사롭지 않았다. 스트라이프 재킷에 멋쟁이들의 상징이라는 갈색 구두를 신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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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역 참전용사 수소문 … 불고기 파티 열어
행사 당일 진씨 가족과 참전용사 가족이 찍은 기념사진. 양쪽 맨 끝은 참전용사 제이 포트너 부부이며 가운데 세 명이 진 교수의 부인 강신희, 아들 솔, 딸 달래씨다(왼쪽부터).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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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거 결과, 우연히 맞힌 게 아니라 15년 노력의 결실”
김인규 KBS 사장은 “그동안 선거방송이 편파 시비에 시달렸는데도 백서 한 번 낸 적이 없다”며 “KBS는 이번 지방선거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은 백서를 발행할 계획”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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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당 경선 때 ‘신종 금권선거’ 판친다
전북 완주군에는 지난해 12월 30일 현재 휴면(休眠) 상태의 유선전화 회선이 4000여 개였다. 휴면회선은 전화요금을 내지 않는 등의 이유로 결번이 돼 전화번호부에만 올라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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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3월 24일
기업 S&T모터스, SB리모티브와 MOU S&T모터스는 23일 SB리모티브와 전기이륜차용 리튬이온배터리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. 양사는 전기이륜차 사업 추진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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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글로벌 챔피언 늘었지만 서비스 부문은 뒤져
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만난 도미니크 바튼(사진) 맥킨지 글로벌 회장은 명함을 두 손으로 건네줬다. “한국에 있을 때 배웠다”고 했다. 그는 2000~2004년 맥킨지 한국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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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를 바꾸는 디자인, 도시의 경제까지 바꾼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국가의 경제 위기 상황에 취임했다. 그는 디자인이 경제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책이라 판단하고 취임 초 각료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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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를 바꾸는 디자인, 도시의 경제까지 바꾼다
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국가의 경제 위기 상황에 취임했다. 그는 디자인이 경제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책이라 판단하고 취임 초 각료회의에서 “Design or Resign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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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웃돈 보장” 미분양 판촉 과열
“좋은 투자처가 있어 전화 드렸는데요. 입주하면 수천만원의 웃돈은 붙을 겁니다. 웃돈이 안 붙으면 건설사가 책임집니다. 계약금만 낸 뒤 입주 때까지 그냥 갖고 있다가 팔면 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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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시청률로 본 역대 최고 드라마
얼마 전 막을 내린 MBC ‘내조의 여왕’의 평균 시청률은 21.5%(TNS미디어코리아). F4 열풍을 일으켰던 KBS ‘꽃보다 남자’(28.5%)에 살짝 못 미치네요. 연초 종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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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번호부의 재발견…불황 타고 인기 급증
최근 서울, 부산, 울산 등 전국적으로 무료 배포됐던 한국전화번호부의 업종편 책자가 하루도 안 돼 완전 동이 나는 등 전화번호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. 재 배포 문의전화도 잇따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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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번호부에 대한 오해와 편견 7가지
지난 40여 년 넘게 집집마다, 가게마다, 공중전화부스마다 일상생활 속 전화기 옆이라면 늘 함께 해 왔던 한국전화번호부.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휴대폰, 인터넷, 무선 등 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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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번호부로 본‘유흥 중심지’는 대학가
서울의 ‘유흥산업 지도’가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. 전통적인 유흥가로 알려진 종로와 영등포가 지고, 신사동과 역삼동이 뜬 것으로 밝혀졌다. 생활정보번호 서비스업체인 한국전화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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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뒤엔 미국판 싸이월드
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의 선전 뒤에는 인터넷 인맥 관리 사이트(SNS, Social Network Site)의 힘이 컸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(IHT)이 7일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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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해가 IPTV 대중화 원년 … 케이블TV보다 경쟁력 있어”
지난달 초 AT&T 캘리포니아 지사의 쇼룸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IPTV(U-버스) 화면을 보여주며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. [AT&T 제공]미국 AT&T는 올해를 ‘IPTV 대중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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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120원짜리 인생상담소 114
대전 114 콜센터를 찾았습니다. 그간 수없이 통화를 해봤지만 정작 만날 수는 없었던 살가운 목소리의 주인공들. 얼굴 보니 따뜻했습니다. 이야기 들어보니 코끝 찡했습니다. 돌아서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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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120원짜리 인생상담소 114
대전 114 콜센터를 찾았습니다. 그간 수없이 통화를 해봤지만 정작 만날 수는 없었던 살가운 목소리의 주인공들. 얼굴 보니 따뜻했습니다. 이야기 들어보니 코끝 찡했습니다. 돌아서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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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의원 격차는 줄고 당원은 벌어져
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선거인단 중 대의원과 당원 지지율에선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앞섰다. 일반국민 선거인단 조사는 조사대상 명부에 따라 지지율 격차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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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6남매 하버드·예일대에 보낸 전혜성씨
여섯 남매를 모두 예일대.하버드대 등 명문대에 보낸 어머니다. 네 아들 중 두 명은 미국에서 고위 공직에 올랐다. 그 어머니가 자식 교육의 경험을 정리한 책이 발간 사흘 만에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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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번호부 + 잡지'Inside'창간
40여년간 지역별 전화번호부 발행을 해 온 KTD 한국전화번호부(이하 KTD)가 새로운 개념의 잡지 'Inside'를 선보인다. 전화번호부(Directory)와 잡지(Magaz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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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의 고민 - 노(老)테크] 상. 어떻게 조사했나
지구촌의 노후 준비 실태를 처음으로 본격 조사한 이번 설문조사는 본지와 영국계 은행인 HSBC가 공동으로 진행했다. 한국.미국.일본.싱가포르 등 4개국 성인 남녀 1927명을 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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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복지분데요 에이즈 걸리셨거든요" 유인 성추행 30대 검거
보건복지부 직원을 사칭, 여성들에게 에이즈에 감염됐다고 속여 유인한 뒤 성추행하고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21일 강원도 철원경찰서에 따르면 윤모(36)씨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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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륜 촬영" 전화에 제 발 저린 공직자들 53명 1억여원 뜯겨
"당신이 여자와 여관에 들어가는 것을 몰래 촬영했다." 대전 모 구청 과장(5급) A씨는 지난달 12일 근무 도중 정체불명의 남자에게서 전화를 받았다. 이 남자는 A씨에게 "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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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식 틈 타 혼주의 빈 집 털어
여수경찰서는 11일 결혼식으로 집을 비운 혼주 집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온 혐의(절도)로 배모(38.여수시 여천동)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9일 오